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CELLO)가 후원하는 금산인삼첼로팀 소속 신지은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지은은 지난 9월 20일 열린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36분 56초 1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 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에서 처음 나온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 9월 30일 여자 단체추발에서도 동료 선수들과 함께 동메달을 추가하며 도로와 트랙 두 종목에서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신지은은 여자 매디슨 4위, 여자 옴니엄 6위를 기록하는 등 총 4개 종목에 출전했다. 도로와 트랙을 오가며 고른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향후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올해 금산인삼첼로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지은은 입단 첫해부터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쌓고 있다. 지난 2월 아시아 도로 사이클 선수권대회 여자 개인도로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 옴니엄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도로와 트랙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올 시즌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올랐다.
신지은의 활약과 함께 금산인삼첼로팀의 존재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첼로는 2012년부터 금산인삼첼로팀을 후원하며 국내 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의 경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왔다. 금산인삼첼로팀은 국내 주요 대회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투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전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금산인삼첼로팀을 이끄는 최희동 감독이 여자 사이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함께해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간의 시너지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은이 동메달을 들고 최희동 감독과 함께 태극기를 펼쳐 든 모습이 담겼다.
첼로는 단발성 선수 후원이 아닌 팀 단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엘리트 사이클 분야에 꾸준히 지원해왔다.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퍼포먼스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서 국내 엘리트 사이클 종목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올해 금산인삼첼로팀에 합류한 신지은 선수가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뜻깊다”며 “첼로는 오랜 기간 금산인삼첼로팀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국내 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첼로는 삼천리자전거가 1996년 론칭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로, 국내 라이더의 체형과 주행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MTB, 로드바이크,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입문자부터 전문 라이더까지 폭넓은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엘리트 사이클팀 후원과 그란폰도 개최 등을 통해 자전거 문화 저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신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성적
여자 도로독주: 동메달
여자 단체추발: 동메달
여자 매디슨: 4위
여자 옴니엄: 6위
총 출전 종목: 4개
임만택 기자 dream-kaz@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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